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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 글린공원/ 전류리 세우구이 /BT 봅시다
    카테고리 없음 2020. 2. 3. 18:42

    당 1은 첫 해에 두번 있는 자율 연수의 날. 같은 학년끼리 교육 자료 수집도 하고, 여유롭게 친목할 수 있는 날이었다. 다들 회의에, 출장을, 연수를... 나쁘지 않아도 대학원에 다니다 보면 날짜를 잡는 게 그뎀 어려워서 겨우 딴 날이 당 1이었다. 당 1은 방탄 소년단 티켓팅 때문에 연수 겸 회식을 결정하는 것은 쵸은이에키 싫었지만 나쁘지 않아 대학원 수업에서 날짜를 잡는 게 더 힘들어서 어쩔 수 없었다.대학원 때문에 회식을 못하는 것도 어려운데... 그렇긴 전체 회식이라면, 양해를 구하고 몰래 나쁘지 않아서 오면 되는데, 당 1은 배 박 상황. 하지만 설마... 운이 좋으면 폰이 될 수도 있겠지. 싶었다. 하지만 역시....지금 생각보다 슬프다 #그린공원=우리가 갔던 곳은 '카페그린공원', '정말 예쁜 카페' 였다. 지금 감정이 가라앉아서 그래... Sound에 들어갈 때 이런 카페도 있구나.이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감정이 너무 좋았어..들어가자마자 알 수 없지만 아주 좋은 향기가 코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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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음직스러운 크로아상들의 단골 크로아상 집보다 비싸지만 고급스러운 비주얼은 맛보는 입뿐 아니라 눈도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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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내부의 분위기는 바깥 정원을 실내로 옮겨놓은 듯 아름답고, 곳곳에 개성 넘치는 좌석들이 자유로워 좋았다. 좌석에 앉을 수도 있고, 소파에 앉을 수도 있고, 그네 의자에 앉을 수도 있고.야외 테이블도 멋진 이 카페는 내가 갔던 예쁜 카페 강릉 테라롯사보다 더 예뻤다.2층까지 오픈된 천장을 위해서 목소리가 확산되고 시끄러웠지만 확장된 공간감이 아주 마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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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료의 가격이 다소 비쌌지만.거짓없이 자몽등 에이드도 맛있었고 커피누베라는 크림이 얹힌 라떼도 달지 않고 순해서 너무 맛있었다.한가할 때 하루 종일 여기 머무르고 수다떨고 놀아도 될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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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쓸쓸한 내부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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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몽에이드와 커피누베... 비주얼도 좋지만 맛도 좋아. 달지 않은 음료가 자극적이지 않아서 아주 마음에 들었어. 여기..이후에 또 다른 누군가와 와보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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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류리포구 #전류리포구 대하년에 이어서 먹으러 온 전류리포구 당나귀구이, 전류리포구, 폐구 안했다고 했는데 또 개구했나봐. 작년에는 전어 구이와 전어 회도 팔았던 것 같습니다만, 올해는 분리했습니다. 전어를 먹는 곳과는 먹이를 먹는 곳이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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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철조망은 그대로다.3,5킬로에 12만원이어서 지난해처럼 1킬로에 약 3만 5천원 수준이다. 또 살아있는 생물이라 그런지 정말 달콤하고 맛있었다. 지금 나는 카페에서 크루아상과 케이크에 라떼까지 먹고 와서 배가 불러서 먹지 못했다.다만 뛰어오르는 새우에게 발버둥치며 바라봐야한다는건 좀 보고싶기도 했습니다 흐흐흐의 먹이가 되어야 할 생물의 애처로움이란. 맛있게 먹을 거면서. 아쉬운 것은 새우머리를 떼어 버터구이를 하면 새우깡보다 더 바삭바삭하고 맛있었는데 올해는 식당편의를 위해 프라이팬을 주지 않아 작은 은박지로 구워야 했는데 은박그릇이 작고 얇아 새우머리 버터구이가 잘 되지 않았다. 바삭바삭하지 않아 작년과 같은 맛이 나지 않는다. 버터구이는 프라이팬으로 만들어 먹어야지. 해 새우의 머리를 작년에는 몸통보다 더 맛있게 먹었는데, 금 맏물은 먹다 버렸다.하지만 또 새우라면은 초판!! 농심 신라면이라서 아쉽지만 새우가 들어간 라면은 달콤했다. 또 라면은 방탄소년단 남준의 이야기처럼 완전 음식으로 라면이 최고로 맛있어 보였습니다. 스프가 최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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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음식에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니 가슴이 뿌듯해졌다. 항상 고맙고 감사하는 사람들이라 길진 않지만 이럴 때 내가 생기는 스토리가 내가 좀 부끄럽기 때문에 무슨 얘기인지 내가 던질 수 있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 역시 자세히 보면 내가 의문이다. 다만 돈 하나가 그토록 간절히 원했던 티켓 판매일과 겹친 것이 아쉬울 뿐이다.직장생할에서유쾌하게덕질에대해서도스토리에자신을갖고그런데그급박함을몰라서티켓팅때문에부장이빨리헤어지자고할수도없고,젊은후배도아미인데홍으로시도한다고해서.왜그렇게수다를떨었는지. 가끔 이렇게 수다를 떨고, 그렇게 간간이 흘렀다. 즐겁게 차마시면서 수다떨고 밥맛있게 먹고 티켓팅 직전 순간만큼은 정말 얘기하고 행복하고 즐거웠는데 #bts #인터파크티켓 #bts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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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은 했지만 돌아오는 길에 운전 중 조금만 터치해도 정스토리상의 그림만 수천 번 본 듯하다. 핸드폰으로..핸드폰으로 잘안되는데 집에와서 컴퓨터로 들어가보니..한때쯤 흘렀는데도 불구하고 이 세제가 좌석배치도 보이고 포도알도 보인다..만약 정시에 컴퓨터에 들어갔더라면 좀 나쁘지 않았을 거야.위가 거북하다.이렇게 컴에서 뭔가 조금이라도 희망 1발 1것이었다. 어떻게 적극적으로 돌아볼 일에 괜찮은데...캠으로 로그인이 되어 포도 열매도 보 1의 방식을 알고 있다면...부모들은 딸에 줘서 좋았다고 연락이 왔다. 아마 정시에 컴퓨터로 하면 포도알을 건지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주변 아미 여러분 티켓팅 못하셨나요?어떤 때는 휴대폰이 더 빠른 것 같아서, 어쩔 수 없는 귀취라서 휴대폰 티켓 획득에 희망을 걸었지만 나쁘지는 않다... 역시나쁘지는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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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이 순간 폰에서 포도알이 낱낱이 보이는 데다 이선좌다. 화나게 하는 것 같다.수백 번은 속은 것 같다.방탄소년단 콘서트는 못 갈 것 같아.이것이...정말 내 인생에는 중요한 일이지만 다른 사람들이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덕질...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모르는 덕질이기 때문에 회생하는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하기는 힘들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도 방탄소년단의 티켓팅에 미련이 남아 억울한 마음은 어쩔 수 없다. 어떻게... 종합운동장에 자주 가서 딴 소리만 들으면 예쁘지 않아~ 개구쟁이 아기처럼 집에서 컴으로 한 거 같아서... 되겠다는 보장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미련이 남아서 너희들의 심정이 아파.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라니... 뷔랑 지민 표정이 제 표정입니다아, 이 밤을 어떻게 보내야 힘들지 않아요. 정말 슬프다... 좀 힘들다는 것도 모르는 것도 아니고 다 예상했는데 정시에 표도 못 받아 다크서클만 수천 번 봐~ 보는 포도알도 다 남의 포도알이라 의견 이상으로 많아.슬프다. 이런 상황에서 아직도 화가 나 있는 이선좌. 새우에서 보양한 에너지 에너지, 2번이나 2번마다 티켓 판매에 쏟아 붓고 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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